이성에게 집착하는 남자는 자존감이 정말 낮은 사람 입니다.
이성이 분명히 싫다는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이성에게 집착한다고요?
정말 자존감이 낮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남자는 사회성도 좋고, 인싸라고요?
그래도 그 남자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입니다.
철저히 자신을 잘 포장하는 머리만 잘 돌아가는 루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루저란 외모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인거죠)
이성이 싫다고 하는데도 집착하는 남자는 상대방의 감정을 무시하는 겁니다.
자기 감정만 중요한 남자인거죠.
데이트 폭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니, 폭력을 이용해서라도 상대방의 생각을
지배하려는 겁니다.
이런 남자들에게 걸려드는 여자들은 자존감이 낮은 여자들이죠.
이 남자 아니면 자신을 사랑할 남자는 없을거라는 착각을 하죠.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도 좁고, 짧아요.
똑똑한 여자들은 이를 분별할 줄 압니다.
겉모습이 화려한 남자들, 말만 화려하게 하는 남자들을 걸러낼 줄 아는 능력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외로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고독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은 이성을 사귀는 것, 결혼을 하는 것, 심지어 물건구매까지
사려깊지 못한 결정을 하게 되고, 그 결정으로 평생 고통받을 확률이 크다는 거죠.
각자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다른 사람도 소중히 생각할 때, 사회는 자연스럽게 살만한 세상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술 부리는 이유 (0) | 2024.05.30 |
---|---|
사무치는 외로움에 속지 마라 (1) | 2024.05.16 |
사무치는 외로움 (1) | 2024.04.30 |
외로움에 대해서 (0) | 2024.04.15 |
뜨겁다고 교회인가? (0) | 2024.04.15 |